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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레지스 싱가포르 위치
싱가포르에 있는 파크 레지스는 차이나타운역과 클락키역 사이에 위치합니다.
파크 레지스가 좋은 점은 클락키와 가깝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놀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바로 앞에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점보 레스토랑도 있고 리버 크루즈도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도 가깝고 파크 레지스 앞에 클락키역이 있기 때문에 레플스에 가거나 마리나베이 샌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파크 레지스 체크인
파크 레지스는 오후 3시부터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오전 일찍 도착한 경우에는 바로 체크인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저처럼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캐리어와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서비스 안내 직원들은 친절했고 어설픈 영어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캐리어와 짐을 맡기면 숙박할 방까지 짐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통화가 가능하다면 체크인할 수 있을 때 전화로도 알려줍니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지만, 12시 정도면 체크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도 12시쯤 점보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체크인 할 수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후 3시가 아닌 그보다 훨씬 일찍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파크 레지스 룸 컨디션
파크 레지스는 위치도 좋지만 룸 컨디션도 좋습니다.
오후 1시쯤 데스크에서 키를 받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방문을 여니 맡겼던 케리어와 짐이 놓여 있었습니다.
(파크 레지스 스탠다드 룸)
보통의 호텔들처럼 깔끔한 침대 세팅입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스탠다드 룸입니다.
아래 깔린 카펫도 깨끗해 보이고 은은한 조명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파크 레지스 방 내부)
화장실 구조가 특이한데 위 사진처럼 세면대와 침대가 거울로 나누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세면대에 칫솔과 치약 등 세면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물은 무료로 2개를 줍니다.
싱가포르에서 물을 사서 먹기는 아깝기 때문에 매일 방청소를 해달라고 해서 물 2개씩 매번 받았습니다.
(파크 레지스 샤워실, 화장실, 세면대)
화장실은 유리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좌측은 샤워부스이고 오른쪽은 화장실입니다.
따뜻한 물, 차가운 물 둘다 잘 나오고 물도 세게 잘 나와서 불편함 없이 잘 썼습니다.
파크 레지스 수영장
파크 레지스에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놀러 다니기 바빳지만,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와서 수영하면 피로도 풀리고 힐링이 됩니다.
물도 깨끗하고 비치도 있어서 물놀이도 하고 누워있으면 여행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
(파크 레지스 수영장)
낮에 가면 화창한 햇빛이 수영장을 비추면서 넘실거리는 수영장 물에 빛이 반사되는데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잘 어울려 수영장에서도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듭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바다보다 도심을 많이 걸었기 때문인지 여기에서라도 물놀이하니 상쾌해집니다.
그만큼 파크 레지스의 수영장 만족도가 좋습니다.
(파크 레지스의 투명한 수영장)
싱가포르 날씨가 워낙 좋아 수영장 물이 예쁘게 빛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내려와서 수영하면 전날 쌓인 피로를 확 날아갑니다.
(시원하게 내려오는 파크 레지스 수영장)
옆에는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집니다.
파도 소리처럼 폭포수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더운 싱가포르에 물과 소리로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파크 레지스 수영장 야간
파크 레지스는 밤 11시까지 수영장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클락키에서 놀다가 지쳐 방에 들어왔는데 그대로 자기에는 아쉽습니다.
그래서 밤에도 수영장에 내려왔습니다.
다들 놀러 갔는지 수영장에는 한적합니다.
자리를 잡고 비치에 누워 싱가포르의 밤하늘을 보고 수영장의 물소리를 들으며 쉬어봅니다.
(파크 레지스 야간 수영장)
밤에 조명이 비치는 수영장이 이쁩니다.
옆에를 보니 수영장과 바로 이어지는 방도 있는가 봅니다.
베란다를 열고 바로 나오는 객실 손님도 있네요.
(파크 레지스 수영장의 밤)
낮에는 더웠던 싱가포르가 여기에서는 시원한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물속에 들어가 수영도 하니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파크 레지스 수영장의 밤)
파크 레지스 만족도는?
파크 레지스는 싱가포르에서 클락키, 차이나타운, 유니버설스튜디오 주변을 여행기에 좋은 위치였습니다.
룸 컨디션도 만족했고 낮에는 여행하고 밤에 와서 쉬고 자기에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깨끗하고 잠깐 둘러 수영하면서 피로도 풀리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해서 3박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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